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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의 열매인 연자(연밥)는 계속 잇는다는 뜻의 '연聯'과 자손의 '자子'와 발음이 같아
자손의 번창을 뜻하며 단백질이 우수한 영양식품입니다.



* 생김새 : 10월에 익는 연자는 꽃받침 윗면의 평평한 구멍에 여러개의 씨가 파묻혀 있습니다.
둥글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1.2~1.8cm이고 직경은 0.8~1.2cm 입니다.
꽃잎이 다 떨어지면 연밥들은 연두색에서 진한 녹색 그리고 갈색과 검정색으로
그 색깔이 바뀌고,
껍질이 단단해지며 알알이 영글어 갑니다.
연자 껍데기를 벗기면 성숙된 종자의 녹색 배아인 연자심이 나옵니다.
벗겨보면 두 쪽의 씨로 되어 있습니다.
노란색 또는 붉은색을 띄는 흰 두 쪽의 씨 사이에는 공간이 있습니다.
겉은 단단하며 냄새는 없습니다.
바깥면에는 회백색의 가루가 있고 가는 세로무늬와 비교적 확실한 맥상의 무늬를 볼 수 있습니다.


맛과 성질 : 연자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고 떫습니다.
성분 : 다량의 정분(淀紛), 라피노오스(Raffinose), 단백질, 지방, 칼슘, 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기타 : 한방에서는 연자를 주로 약으로 쓰며, 식용으로 죽을 끓일 때는
겉껍질을 벗겨 씁니다. 겉껍질은 떫은 맛이 강합니다. 



- '연꽃차' 중 -



이렇게 연자방에서 자란 연씨를 한알한알 모두 꺼내어서 냉동포장을 했습니다.



까맣게 익기 전의 연씨는 겉껍질도 칼로 쉽게 벗길 수 있으며 색상도 이렇게 초록색입니다.



이런 상태의 연씨를 수확하는 날 바로 냉동 보관을 해 놓았는데요.
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고 보내드려도 조금씩 녹는건 어쩔 수 없으니 양해해주시구요.
받으신 후 바로 냉동하신 후 드실만큼씩 자연해동하여 껍질을 벗겨 이용하시면 됩니다.
까맣게 익기 전의 풋연씨라서 식감이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입니다.
생연자육(풋연씨)은 껍질 또한 부드러워서 칼로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.


* 이용방법 : 연잎밥에 고명으로 넣어 드세요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밥 할때 콩처럼 넣어 드세요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껍질을 벗겨 갈아서 죽을 끓여 드세요.



껍질을 벗긴 연씨는 밥을 할때 같이 놓아서 드시면 됩니다.



잘 익은 연씨는 고소하고 촉촉해서 마치 '밤'과 같은 맛이예요~ ^^

저희 아이 현서도 무척 좋아하는 거부감 없는 맛!